1. 가끔 와서 보면 

뷰게는 추천은 되게 더뎌요. 

반대는 진짜 순식간인데. 

비공/반대 누르는 시간과 추천 누르는 시간은 비슷하잖아요.

점점 뷰게에 들어오는 텀이 길어지고 

글 올리는 횟수도 줄어드는 건 저만 느끼는게 아닐거에요. 

본삭금 없는 질문이 차라리 반갑네요;;  

 

2.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는 것도 좀 웃겨요. 

찾아보니까 나눔 관련해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두 분이서 해결할 문제를 악착같이 따라 다니면서

비공 박는 거 좀 유치하지 않나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댓글 하나 없이 

회원 한 명 탈퇴할 때까지 계속 하실건가요? 



3. 생리컵/생리대 글도 제 개인적으로는 

적절한 피드백을 받을 곳이 뷰게 뿐이라고 생각해요.  

카테고리상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 볼 수도 있겠지만

자게/의료게에서는 원하는 피드백을 받을 여지가 없는 것 같아요. 

카테고리만 맞으면 무얼 합니까..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조금 포괄적으로 생각하셔서 글 썼다가 

비공만 수두룩 받는 글들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요.   

이 문제에 대해서도 뷰게 내에서 

다시 한 번 원만한 타협점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4. 추천/반대 시스템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커뮤니티의 강점인 '소통'의 부재가 뷰게의 침체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요즘 눈팅모드로 들어가보니 

글 쓰는 분들 참 재미없겠다 싶더라고요.. 

일방적으로 배설하는 듯 글 쓰고 돌아보지 않는 것도, 

댓글 하나 없이 추천 수나 조회수만 올라가는 것도.. 



 

제가 무슨 뷰게 부흥 전도사는 아니지만 

뭔가 안타까워서 뷰게분들과 이야기라도 나눠보려고 

푸념식으로 주절거렸어요. 

요즘 뷰게,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