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방을 할거라고는 상상도 해본적이 없는데
물론 든든한 최측근중 한명으로써 그... 강력한 검술에 늘 취하긴했었지만..
늘 옆을 지켜주던 전사같기만한 미숀도
한명의 여자였다는 재조명이.... 근데 이상하게 좀 저는 당황했음..
둘이 손깍지 낄때
나도 모르게.. 안돼...하지마....그러지마..그랫음 ㅠㅠ
이 생각이 들게된것은.. 미숀이 흑누나이기 때문인지 내가 지금 인종차별적인 발상으로
이런 생각이 드는건지
아니면 서구권에서도 그렇게 생각이 들었을지 문득 궁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