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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284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룰루랄라랄ㄹ★
추천 : 3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07 02:22:29
좋아하지만 상처받을거같아서 밀어냈는데
너 절대 상처안준다해서 만났더니
널 만난 3주동안
상처투성이에 난 너덜너덜 해졌어
고백도 이별도 일방적이였네
너랑 만난 악몽속에서도 널 잃는게 싫어서
다시 붙잡았지만 잡히지않아
상처속에 발버둥치는 날버리고
지금넌 다른곳을 보고있어
가식덩어리 거짓말쟁이 너였지만 사랑했고
이젠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연애가 두려워져
왜그랬어 말할때마다 미안하단 말뿐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생겼지만
그 사람한테 마음주는 법을 잊었어 ..
헤어짐을 통보하려는 카톡
할말있어 잠깐볼까 를 받자마자
나는 너와의 약속시간
남은 3시간동안 1분이 1시간 같았던 고통에 사무쳤지
고통 속에서 버틸수없어 너네집앞카페에서
한시간 일찍가 기다렸어
하지만 넌 너무 덤덤하게 우리약속시간 사이에
자기할거 다하고 운동하고 왔더라
떠나가는 입장과 떠나보내는 입장은 항상 달라
둘은 서로 다른 심장
마지막 으로 붙잡았던 바짓단도
실오라기 풀리듯 놓쳐버렸지
이 두려움과 아픔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어
난지금 자다 깨다를 반복해 가끔가끔 니꿈을 꾸네.
잠깐의 너였지만 너라는것 뿐 나지않는기억
너가 한말 난 너무 나쁘고 넌 너무 착해
지금이라도 돌아와줬으면 좋겟지만..
널 잡으려되 잡지못한순간
친구로써 남는것도 힘들어졌지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무서워
상처받을거같아 항상 나만 상처받아
마음변하는게 두려워 더이상 아무도 만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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