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에서 청자켓이 넘 이쁘길래 미디엄이랑 라지 둘 중에 뭐살까 계속 고민했거든요 애매하게 차이가 나서ㅠㅠ 전 루즈핏&오버핏을 좋아하는데 안타깝게도 제 몸이 퉁퉁이라서.... 엄마는 더 퉁퉁해보인다고 말씀하시구.. 여튼 미디엄은 제 몸에 딱! 장착한듯 핏맞는 옷이었고 라지는 여유있게 걸치고 다닐만한 사이즈였어요 편하고. 하 뭐살까 이리저리 30분간 고민하다가 결국 라지 사왔는데 집에와서 미디엄 살걸 그랬나 이러고 있곸ㅋㅋㅋ 근데 미디엄 샀어도 라지 살걸 그랬나 이랬을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낼 다시가봐야하나ㅠㅠㅠㅋㅋㅋㅋㅋ 애초에 오버핏을 좋아하긴 하는데 주변에서 몸+투ㅇ퉁퉁해보인다고ㅠ하니까 망설여지네여 핰ㅋ... 바꿔야하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