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 오늘은 군대 간 제 친동생에 대해 여쭤보고자 글을 남겨 봅니다 ㅎㅎ
입대한지 한달이 조금 넘은 제 친동생이 엊그제 자대배치를 받아 취사병 보직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당히 현역 입대한 제 동생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앞서는 마음이지만 제가 병역특례 출신이기에 현역 병과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어 오유 여러분의 힘을 빌려보려구요 ^-^;
우선 제 동생은 사회에 있을때 조리나 취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녀석이었구요 닥히 요리에 소질이 있는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녀석이 취사병이라 좀 의아한데요..취사병이라면 기타 보직에 비해 작업 강도나 복무 위험도(?)가 높은지요. 그 녀석 군대 갈때 여러말 하지 않고 딱 다치는곳 없이 건강히만 다녀오라고 했는데 나이차가 많이 나는 동생인지라 걱정이 앞서는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병역특례로 복무를 마친 제 자신이 이럴땐 참 한심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