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달하고 2주째입니다 무릎은 차차 나아지고있으나

갑자기 머리가 핑돌면서 어지러움증을 호소하시길래 집근처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이석증인것같다고 하셨고 그다음날 계속 어지러움증이 가시질않길래 대학병원에갔는데 어지럽지 않으셨고 또 다른 이상이 없었습니다

이석증이란게 하루아침에 안낫는거라는것도 알고있고 다시 재발할수있다는것도 알고있는데 엄마께서 불안증이 너무 심해지시면서 기력도 뚝 떨어져서 그 후로 지금까지 한달동안 한약도 먹어보고 밥도 삼시세끼 잘챙겨드시는데 나아지실기미가 안보이네요. . . ㅠㅠ 너무불안하신 나머지 혹시 뇌에 이상있는거 아니냐. . 그래서 뇌mri를 찍어서 뇌에 이상이 있든없든 뇌의 상태를 알고싶어하십니다. 자식으로서 저도 같은 마음인데 문제는 무릎수술때 뼈 잘붙으라고 고정시켜놓은것같은데 이것때문에 mri못찍을꺼같은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