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스해졌네요.
따스해진 만큼 오늘은 어떤 생선이 나올까
기대하고 가락시장을 갔지요.
그리고 조금 큰놈을 업어왔어요.
다름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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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참다랑어!!!!!!!!
저번에 사고 싶었는데 물량도 적고 예약이 되어있어서 못먹었지만
오늘은 좌판에 쫙~~ 깔려있네욬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10.4키로에요.
싱크대에 꽉차네요.
통통~~~~
배가 볼록하니 귀엽ㅋㅋ
어머니가 붉은 살 생선보단 흰살 생선을 좋아하셔서
모셔온 대광어~~~`
그리고 부위별로 해체된 참치찡~~~
가마살과 뱃살 단면이에요
기름기가 좔좔~~~~
적당한 크기로 토막내고
김치냉장고로~~~~
요것들은 머리에서 나온 살들
광어찡도 포를 떠주고
매운탕으로~~~~
먹은건 댓글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