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6일 더민주당 소속의 전순옥 의원이 필리버스터 발언 중에 "국정원의 인원이 상당해 사회 각계각층에 개입하고 있다. 한 자료를 보니 한 37만 명이 되더라"라고 말한 내용으로 포털싸이트가 시끄러웠었다.
국회의원의 그 언급에 대해 조선일보와, 손석희의 팩트체크에 나온 김필규기자는 그 점에 대해 전문가들은 예산규모상 부정적으로 본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나는 호남사회의 현실을 놓고 보건데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판단한다.
박정희정권 때, 비록 경상도에 비해 그 비율이 작은건 맞지만 그래도 호남도 인구가 증가하고 산업이 발전하고 있건만 "경상도가 전라도를 괄시한다"라는 요언으로 호남지방 권력을 장악해서 호남을 아예 망쳐 놓은 인간이 김대중이다.
그러나 그 김대중은 호남사회에서 우상화되어 있다.
바로 이점에서 나는 국정원직원 37만명(정직원 + 정보원 등)의 가능성을 본다는 것이다.
그런 조직의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사회를 낙후시켜 놓은 인간을 우상화해서 숭배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경상도사람들이 김대중을 아주 싫어하는데도 경상도권력이 만든 국정원(중앙정보부)이 나서서 김대중우상화를 한다고 왜 추측하는가
그것은 전라도가 뭉쳐 대결정치해주면 경상도세력이 만세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3월5일 광주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김대중센타 앞에서 "사람을 세뇌시켜 지배할려는 정치수작은 거부하고 배척해야 합니다"고 외치는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