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동네에서 보였던 고양이입니다
집나왔다가 잃어버렸거나 유기된 것으로 보이는데
제가 밥을 주거나 하는건 아니라서 이동경로라던지 자세한 건 모릅니다
출퇴근 하는길에 가끔 보이는데 장모종이라 눈에 밟히네요;;
언젠가부터 뒷다리도 좀 절고..
올해에 다시 봤을 때는 털이 갑자기 몽땅 빠져있더라구요;;;
이게 털갈이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
제가 밥을 주던 사람이 아니라 가까이 가면 도망가는데
상태보면 빨리 병원에 가야 하는거 아닌가싶고
안그래도 눈에 띄는애가 아파보이니까 신경쓰이네요ㅠㅠ
제가 섣부르게 나섯다가 더 숨어버리는건 아닐까..
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까 걱정도 되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