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박근혜 찍었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그냥 박근혜 어느 정도 두둔하시고,
(제가 하도 강경하게 말하니 별로 정치 얘기 안하려하심)
어머니는 중립적이신데 일단 개인적으로도 현재 시국이 안 좋은 걸 아시니 제 편을 많이 듭니다.
어제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오면서 제가 이야기 했네요 (그나마 좀 화기애애한 분위기라)
분명 이번 메르스 사태가 지나고 난 후 (어느 정도 사그러진 후)
이 모든게 박근혜 대통령 덕분에 선방 한 것이라고 언론에서 말 할 것이다.
국민이 30-40명이 죽었지만 100~200명 죽었을 수도 있는 최악의 위기를 최소의 피해로 견뎌냈다고 언론 플레이 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듣고 믿는 멍청한 국민들이 있을 것이다.
라고요 ㄷㄷㄷ..
분명 저렇게 언플할거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