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면 조국교수의 말대로 절대계몽군주이거나 언론이 붙인 짜르(대제)인가?

 

국민의당에 야권통합을 제안하기 전에 당내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면 김종인 개인의 생각인가?

 

국민의당에 야권통합을 제안하면서 상대 당의 의원과 대표에게 던진 막말수준의 발언은 순수한 것인가?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원회에서 김종인 대표가 막말을 내뱉을 때 다른 최고위원들은 가만히 듣고만 있었는가?

 

마치 박정희,전두환 말에 거역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위력을 느껴서 막말을 하는 대표에게 충언할 수 없었는가? 만약에 그랬다면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을 해도 용서하겠다는 것인가?

 

김종인이 더불어민주당을 얼마나 깔봤으면 최고위원회에서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내놓겠는가? 공천걱정에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했다면 국민이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이해해주겠는가?

 

김종인의 제안이 진심이 없는 그저 던져 본 허공에 돌팔매질이라고 생각 된다. 평범한 사람도 느낄 수 있는 제안인 데 국민의당에서 느꼈을 모욕감은 어땠을까? 그래도 국민의당은 이전 한 식구 대표라고 의총까지 열어서 공식적으로 통합제안을 거부한다.

 

통합제안은 허울뿐이지 실제로 이 상황에서 통합은 어렵다. 야권연대도 아니고 통합제안이라니 의도가 뭐든 의심을 거둘 수 없다.

 

@@@글의 내용과 주제에 관련한 댓글에만 답을 하겠습니다. 전혀 상관 없는 알바 매도같은 인격살인이나 비난 논점흐리기는 사절합니다.@@@

 

글의 내용과 주제는 김종인의 야권통합 제안이 정당하고 순수한가 입니다. 그리고 막말에 가까운 발언들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나온 것에 대한 문제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