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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박영선의원을 징계, 출당시키지 않는 것인가요?
게시물ID : sisa_679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f
추천 : 2
조회수 : 88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04 15: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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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세월호, 필리버스터를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또 헛발길질 중인 박영선의원.
의석 하나가 그리 안타까워서 인가요?
박영선에 대한 분노가 다 사그러들기 전에 다시 한 번 박영선의원의 징계를 요구합니다.
 
3당 대표 초청 국회 기도회에 김종인위원 대신 참석한 것이니 '당 대표'로서의 발언이고
이는 당론을 표현한 것이라 보아야 합니다.
 
더민주의 당론이 '차별금지법 반대, 동성애법 반대, 인권 관련 법 반대' 였습니까?
 
김종인대표는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발언의 주체인 박영선을 징계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요?
그를 징계하면 내부 분란으로 비춰진다고 생각하는 것인가요?
선거를 목전에 두고 당론조차 거스르는 행위를 용납하는 이유는 뭔가요?
 
통합논의가 더 활발해지기 전에 박영선을 확실히 정리하고 가야 합니다.
최소한 박영선만은 정리하고 통합에 나서야 합니다!
소탐대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32956.html
 
한겨레 기사 중 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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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대신 국회 기도회를 찾았다고 밝힌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이렇게 차별금지법, 동성애법, 인권 관련 법 이거 저희 다 반대한다. 누가 이것을 찬성하겠느냐”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오늘 제가 이 자리를 빌어서 이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며 “특히 동성애법, 이것은 자연의 섭리와 하느님의 섭리를 어긋나게 하는 법이다.
이런 법에 더불어민주당은 이 자리에 계신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모든 목사님과 기독교 성도들과 정말로 뜻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무리 발언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동성애법, 차별금지법, 인권 관련 법, 그리고 이슬람 문제, 저희는 결코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강하게 말씀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동성애 혐오성 발언에 더해 이슬람 혐오성 발언도 덧붙인 셈이다. 박 의원은 2013년 김한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에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사회자인 전광훈 목사는 김무성 대표와 박영선 의원의 발언이 끝난 뒤 “여러분들이 모인 이 위력 앞에 두 당 대표님이 오셔서 항복 선언을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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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329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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