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생입니다

원래 전공은 편집디자인이었습니다만

깜깜한 미래, 새로운매체와 미디어의 등장

감축과 감가에 밀려 결국은 관두고

아르바이트 생활을 시작한지 1년 됐습니다

이러고 사느니 차라리 죽거나

여길 떠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계획을 세웠습니다

보시고 좋은 의견이나 충고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이버대학 컴공과 편입후 조기졸업 (1.5년 소요) 

전공 관련 경력 쌓기 (3년 정도 계획중)

경력쌓기와 함께 혹은 사이버대학 입학과 동시에
언어공부 시작 후 언어시험 응시

경력 쌓기 도중에 독일쪽 일자리 알아보기

구직이 된다면 취업이민 

이정도로 계획중입니다

계획대로 깔끔하게 진행된다면 외국에 나갔을때는

30대 중반일겁니다
 

쉽지 않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와 열정없이 무미하고

쪼들린 삶을 살바엔 

마지막 도전이라도 해보고 싶습니다


궁금한것들을 요약하자면

1. 저 계획들이 얼마나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2. 사이버대학 졸업이 타 대학 졸업생들과 경쟁이 되는지
3. 실제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의견 쓴것 단것 상관없이 현실적으로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