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공유’로 윤길자 교도소 실상을 세상에 알려주세요!]
일명 ‘여대생 청부 살해사건’ 피해자 오빠인 하진영씨(38)가 ‘분노의 1인 시위’를 시작한 지 3일째가 됐습니다. 진영씨는 지난달 29일 서울고등법원을 시작으로 어제(2일)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앞, 그리고 오늘은 청부살해 무기수 윤길자가 수용돼 있는 경기 화성 직업훈련교도소 앞에서 시위를 마쳤습니다.
화성 직업훈련교도소가 어떤 곳인지를 알면 더더욱 분통이 터집니다. 이곳은 지난 2009년 설립된 최신식 건물로 교도소내의 ‘특급 호텔’로 불립니다. 최고급 시설에다 고급 식단까지 국비로 먹여주고 재워주고 남부럽지 않은 곳입니다. 곳곳에 잔디가 깔려 있고 야외에 미술품까지 전시돼 있어 마치 야외 공원을 연상케 합니다.
윤길자가 교도소 내에서 호의호식할 때 피해자 오빠는 이 추운 겨울날 교도소 앞에서 피켓을 들어야 했습니다. 과연 이 나라에 정의는 있는 것일까요?
이에 특급 호텔 급 교도소인 화성 직업훈련교도소가 어떤 곳인지 전격 공개하겠습니다.
※기사 하단에 ‘즉석 설문조사’도 있으니 꼭 참여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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