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근처에 올리브영 갔는데
진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이것저것 바르고 이야기 나누고
우아 사람 진짜 많았어요
원래 로레알 헤어 오일 사러 갔던 건데
레브론 세일하길래 컬러스테이 180 언능 샀어요.
19000원대였거든요.
그리고 이미 핫한 물품은 바닥이 났드라구요.
좀 유명하다 싶은건 없어요.. 없어요 ㅠ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진짜 살것만 사고 딱 나왔어요.
레브론 컬러스테이 180이랑 200이랑 차이는 못느끼겠는데
180이 더 쫀쫀하다 느끼는 건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날 풀리니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카드도 열려버린...
낼 모레 카드값 나가는데.. 이런...
여러분.... 지릅시다.
나만 이럴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