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15개월 접어드는데 ... 누나에요!
첫째가 6개월 쯤에 알았죠... 둘째가 생긴 걸
아직 아가인데 더 사랑주고 키우려는데 ...
어쩌다 생긴 동생 땜에 얼마나 미안하던지
쌍둥보다 힘들다는 연년생 육아시작한지 50일 좀 넘었네요....!!!!
첫째가 둘째를 안고 있는 모습을 많이 봐서인지
"엄마" 소리는 거의 안 하네요 ... 절 보고 "아빠" 하고요
아가들 보통 울때 "엄마"하고 운다는데
첫째는 "아빠" 하며 울어요 .......
종종 길다가 아기띠하고 유모차끌고 가면
쌍둥이냐고 물어네요 ... 보는 사람마다 힘들겠다고
다행히 너무 순하디 순한 저희 첫째라
조금은 힘들지만 할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