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그네:이 후보(이하 이재명 후보)가 판사가 되었든 변호사로 개업을 하든
그 시절엔(사법시험 통과하면)
어렵지 않게 상당히 유복하게 생활하고 재산도 모을 수 있다
그런(공정한 파멸을 원하는)분들께 우리가 희망을 드려야 한다
공정과 상식을 통해 그런 분들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
원히롱:공정한 파멸을 원하는 이 후보 지지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홍콜라:(이 후보를 키운 건 사회에 대한 증오심이라고 언급하면서)
이 후보 페이스북을 보면 자기가 초등학교 다닐 때 담임선생님에게
많이 맞았는데 다음에 커서 초등학교 선생이 돼 내가 애들에게
복수를 참 무참하게 한 번 패주고 싶다고 적혀있다
원히롱:그런 이 후보가 속시원하게 복수해주길 바라는 이 후보 지지층의 마음을
어떻게 할 것이냐?
홍콜라:그런 사람들은 대한민국에 많지가 않다고 본다
윤그네씨 인권변호사가 그렇게 보수를 많이 받냐?
무료변론은 기본이고 보수도 얼마 안되는 것이 숙명인게
인권변호사의 길인데 재산을 유복하게 모을 수 있다는 발언은
그저 상명하복에 세뇌당하면서 잿밥에 관심을 가지는 인간들이나 그런거고
당신은 사시패스하고 개검 들어가서 선배들 라인에도 못끼고 쭈구리질 하면서
밥줄연명하다가 국정원 댓글공작 사건 당시에 선배들은 으싸으싸할 때 당신은
그게 싫다고 선배들 배신 때리면서 국정조사에서 폭로한 인간이
이재명 후보의 험난한 헌신을 폄훼한다는 것 자체가 당신 인생과
비교했을 때 모순 아닌가? 그리고 흙수저였다면 대장동 사건이 안일어날 것이라고?
만약 당신이 흙수저이고 개검의 불의한 일에 개선하려함에 충실했다면
총장지위 이용해 장모가 사기치는 행위와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겠지 총장지위가 없으면 이게 가당키나 하냐? 당신 인생이 부끄러운 인생인
줄 아셔야죠 총장을 시켜놨더니 검찰개혁에 칼도 못대고 굴종하면서
밥그릇 지켰던 것 자체부터 성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