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극심한 취업난에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회사에 3년째 머무르고 있는 바보입니다.
2013년 12월초에 일을 시작하게되어 현재까지 26개월째 일을 하구있구요.
혹시나 정직원 자리가 있나싶어 지금까지 바보같이 일을 계속하고있어요.
처음 시작했을때 시급 6500원으로 8.5시간일하고 계산은 9시간으로 급여를 받았구요.
작년부턴가 시급 7100원에 9시간 계산 동일하구 휴일근무시에 1.5배없이 정상적인 수당에 2만원을 더받게 되었어요.
요 근래 들어 더이상 바보같이 알바나 할께 아니란걸 깨닫고 퇴직을 준비하고있는데요.
생각해보니 전에 맥도날드에서 일할때는 주휴수당도 다받고 연장수당도 받았는데
왜 여기선 못받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궁금한점이 3년차에 들어서기때문에 대충 1주에 5만원씩만 주휴수당으로 계산해도 500만원이 넘는데,
이걸 제가 받을수가 있을까요?
만약에 회사에서 8.5했는데 9시간 쳐주지 않았느냐.. 이런식으로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아 물론 9시간 계산법은 정직원들도 동일하게 계산하고있구요 5시반부터 쉬는시간 없는대신 9시간으로 계산한다구 하더라구요.
어디 물어볼때도 없고 알바로 일하는사람은 저 혼자 뿐이라 하소연할곳도 없네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