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아이 신변 보호할 필요가 있을듯 보입니다. 리멤버 실사판, 사진찍는 기억력인듯

자동차 영재 김건 군이 뺑소니 차량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

김건 군은 최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28층 높이 아파트 위에서 내려다 본 자동차의 지붕만 보고도 어떤 차종인지 금방 알아보는 것은 물론 자동차의 휠, 백라이트만 보고도 무슨 차종인지 알아내는 놀라운 능력을 선보여 엄청난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재발굴단'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뺑소니 검거율을 자랑하는 안산 단원 경찰서 뺑소니 조사계를 찾았던 김건 군.

대한민국 최고의 검거율을 자랑하는 베테랑 경찰들이 모여있는 곳이지만, 뺑소니 사건이 한밤중에 일어난 데다 CCTV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도 흐릿해

25년 경력의 뺑소니 전담반 계장님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의 영상을 김건 군에게 보여주자 영상을 보자마자 영상에 흐릿하게 찍힌 자동차 불빛만으로 특정 차종을 알아맞힌 김건 군의 능력에 모두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실제로 김건 군이 제공한 이 정보로 안산경찰서 뺑소니 전담반에서 범인을 검거했다는 소식을 전해온 것.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영재발굴단' 스튜디오 역시 김건 군의 놀라운 능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패널 성대현은 “영재발굴단이 아니라 적성 발굴단으로 이름을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들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주 방송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던 자동차 영재 김건 군이 실제 뺑소니 차량 검거에 성공한 뒷이야기는 오는 2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