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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열린결말이 대참사긴하네요
게시물ID : drama_42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Css
추천 : 3
조회수 : 10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02 16:00:32
솔직히 치인트 비난할때 옹호도 해봤지만

마지막화는 무리수두다가 대량으로 쏟은느낌?

일단 작가가 여태까지 그려온 만화까지의 요약은

드라마로서 충분히 잘해줬었어요

하지만 순끼작가가 그린 화 이후부터는

질질끌기 시작함  드라마가 진전을 안한다는 느낌?

제자리걸음만 할뿐 그 이후부터는  딱히 없어도 될 분량들이 드라마의 시간끌기로 활용되었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차라리 웹툰이 결말까지 나오고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하게되었네요

그리고 마지막 열린결말이긴한데 이게 도대체 무얼 의미하는지 이해가 전혀 안돼요

유정과 홍설이 횡단보도에서 서로 걸어오는듯한 장면에서
유정이 돌아왔고 용기내 마주치는 장면인지알았는데

지나쳐버리고 홍설이 갸우뚱 할때 돌아서서 쫓아가겠지..란 생각까지 했었지만... 그냥 지나치고 
다시한번 이메일보고 밥먹으러갈때 읽음 표시 뜨는게 
무얼 의미하는바도 없고 
그냥 유정이 한국와서 메일 읽었구나? 라고 느낄때 
드라마 종료... 이건 뭔가..했네요

조연 서브들의 마무리는 참 잘되었는데..굳이 재우 인하 사귀는것 그리고 인호가 레스토랑에서 피아노치는것 그런장면 나올 필요가 없었는데 말이죠..

뭐든지 끝마무리가 잘되어야하는건데..
치인트는 결국 마지막화때문에 망작이라는 소릴듣게될까봐 아쉽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무작정 비난말고 비판이 나을것같네요

아무런내용없이 드라마에대해 비난한다면 만든사람들의 노력도 비난한것과 같다고 생각해서..
제가 하는 커뮤니티사이트는 여기 하나뿐이라 다른사이트는 어떤지 모르지만요..

오랜만에 재밌는드라마 나온것같아서 기대하며 
밤에 참 달달하게 잘봐왔는데..
마무리가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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