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최후의 보루는 깨어난 국민들의 행동입니다. 비록 뼈아픈 삽질은 했지만 국회의원들도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나서서 할 수 있는 일을 해 봅시다. 가장 쉽지만 가장 어려운 일. 작은 일이지만 위대한 일입니다.
주변을 설득합시다.
우리 뒤는 낭떠러지입니다. 어영부영 여기까지 밀려왔습니다. 비관에 사로잡혀 포기하지 맙시다. 나도 못하면서 남들더러 앞장서서 몸바치라 등떠밀고 싶지 않습니다. 앞장서는 사람들 기다리며 넋놓고 있기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무엇이라도 찾아서 합시다. 내 소중한 한 표가 두 표가 되고 세 표가 되는 작은 기적을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