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국감이 대략 10분 정도 만에 정회가 됐네요
국짐 쪽에서 강아지 인형을 앞에 세워뒀기 때문이네요
여야 간사 간에 피켓이나 시위 등에 관련된 물건을 앞에 놓지 않기로 했다고 합의를 했는데
국짐이 이를 무시하고 강아지 인형을 앞에 세워둬서 정회가 됐습니다
뜬금없이 왜 강아지 인형이지 했는데
문뜩 떠오른 말이 생각나네요
이재명 후보가 지난 행안위 국감에서 "내가 화천대유 주인이라면 강아지에게 돈을 줄 지언정 곽상도 아들에게 돈을 줬겠냐"고 한 발언에 대해 항의를 하는 차원에서 강아지 인형을 앞에 세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