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 막 쓴거라서 욕도 있고, 말투도 존댓말이 아닙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혹시 댓글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이 많으면 삭제할 요량이라, 본삭금은 못 걸었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혹시 해주실 조언이 있다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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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사토리 세대라고 달관 세대라는 게 있다.
좋은 회사 가거나,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열정 불태우고 그지랄 말고 어차피 안 되니까.그냥 대충 알바나 하고 먹고 살 만큼이나 벌면서 연애도 하지말고 결혼도 하지말고 이러다 늙어 죽자. 그리고 딱 그만큼만 행복하자 헤헤 하는 일종의 all포 세대다.
나 오늘 일로 정치 사토리가 될것 같고, 정치 사토리 세대가 생길 것 같다.
어차피 야당 니네 할듯말듯 하다가 안하잖아. 한두 번 봤니? 난 그냥 존나 모두까기나 하면서
4번은 언제 3번, 2번되나? 녹색당 노동당 요번에 새로 만들어진 진보정당 뭐지? 걔네는 언제 원내 입성하나?
하면서 투표도 안하고 걍 내가 살기 바빠서 일이나 하면서 사는 그런 정치 사토리 세대.
난 여태 왜 야당한테만 이렇게 심하게 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단 걸 깨달았다.
더민주는 지들이 의석 좀 있다고, 지들이 전국정당이고 큰 그림을 그려도 되는 놈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딴 게 어딨어. 니들 전국정당 아니야. 니들 지방선거는 몰라도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수도권+호남으로 끝이야.
니들이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표 빼고 영남에서 의석 얻을 거 같애?
김부겸 같은 사람들 빼고 니들이 대구에서 40% 표 얻을 거 같애?
그런 주제에 무슨. 니들은 일단 니들 지지하는 지역, 지지하는 세대부터 확실히 챙겨.
마지막 조언이니까 잘 새겨듣고.
니들 지지자들에게 단단하게 신뢰를 얻을 행동들 하면서 확장이니 우클릭이니 지랄하란 말이야. 알겠냐?
난 이제 님들에게 가졌던 따듯한 눈길 거두고, 그냥 무관심하게 바라볼 거다.
특히 내가 사는 지역이 지역구인 박영선부터 시작해서. 니들은 이제 끝이야.
내 시선을 다시 돌려놓을 제대로 된 행보 시작하지 않으면, 손혜원이고 표창원이고 다 나한텐 헛지랄로 보여.
그러니까 아까도 말했듯이 이제 끝이니까. 니들은 니들 맘대로 우클릭 하셔.
난 나를 설득시키면서 좌클릭하는 4번 당'만' 좋아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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