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전 지구적 위험이 닥치면
파란눈의 영웅이 뙇! 나타나
"오늘도 미국이 세상을 구했습니다!"로 마무리 되는 영화들이 난무했었는데..
전 세계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과 행정에 주목하는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비록 소위 못 배운 인간들의 아시아 포비아 소식도 많이 들리긴 하지만
한국의 대처방식이 점차 타 국가의 메뉴얼로 자리잡고 있으니
이 땅에 두 발 딛고 살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영화에서처럼 초인적인 힘으로 코로나19를 단기간에 정복할수는 없더라도
각자의 방식으로,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모든분들..
진정한 우리의 영웅이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