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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77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혜화동고양이
추천 : 3
조회수 : 3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01 23:46:32
보통은 이런기사 보면
'김용익 의원은 "빵점짜리 출구전략"이라며 "필리버스터로 얻은 지지, 감동, 점수를 다 까먹었다. 제발 정치 제대로 하라"며 비대위 결정을 맹비난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가 비난했구나. 했을텐데 지금은 막 그분 얼굴이랑 목소리랑 말투 다 떠오르면서 상상되네요ㅋㅋ
왠지 '어쩌라고! 선거만하면다야? 어쩌라고'이러셨을것 같기도하고ㅋㅋ진주의료원 때문에 단식하시다 몸상해서 휠체어 타고 다니시던데 너무 열내실까 걱정도스럽고,
" 강기정 의원 역시 "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당이 승리하는데 힘을 보탤 생각"이라며 "그런데 지도부는 무엇을 내려놓고 희생할 것이냐"며 비대위 책임론을 제기했다."
요런 대목 보고는 왠지 한숨요정께서 저 말 하면서 한숨 몇번이나 쉬었을까 궁금하기도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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