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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의 감동의 여운에 아직까지 심장이 뜨거운데..
게시물ID : sisa_677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지킴이2
추천 : 0
조회수 : 1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1 23: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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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미 의원님의 필리버스터가 기점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야근에 지치면서 정치에 대한 관심, 뉴스너머로 
퇴근 후 잠시 듣는 것으로 족하며 그냥 내 일에 허덕이던 그때  다시한번 심장이 뜨거웠습니다.

최근들어 진정 야당으로 변모하는 모습의 야당, 그 감동

그것이 이 팍팍하고 더러운 세상에 젊은이들과 3040들의 결집을 이끌어낼 구심돌이었을 것입니다.

총선 중요하죠. 그렇지만 야당 현재의 지지기반은 과반이상 젊은 세대이고 굳건히 결집시킬 중요한 포인트를 만들 수 있었던 야당의 필리버스터는 한순간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 왔습니다.

제발 제가슴의 뜨거움을 끄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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