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필리 중단 속보에 너무 실망해서 울고, 가슴 쾅쾅 치고...
오늘은 그래도 힘내자!! 자기 세뇌하며 실실 웃다가 박영선 의원 하는 꼴 보고 또 가슴 치고...
그러다 김용익 의원님 트윗보고 휴우....그래도 다행이다...더 이상 실망하게 하진 않아서...라며 가슴 쓸어내리고....
이런 제가 완전 미친년 같네요 ㅋㅋㅋㅋㅋ ㅜㅜㅜ
저도 엄청나게 실망했고 욕하고 그랬습니다.
지금도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이 실망감, 좌절감, 배신감은 절대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이젠 그만 울고 응원할래요.
내일 고생하신 의원님들 방송보며 박수쳐드릴랍니다.
(그리고 박영선, 저 아줌마는 내칩시다.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