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니체는 신이 죽었다고 환호하는 게 아니다
2 니체는 신이 죽었다고 선포하는 게 아니다
3 오히려, 한탄일지도 모른다. 현실 인식, 사실의 인식에 가깝다
아니, 신의 죽음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인지도...
4 니체가 신은 죽었다라고 말한 의미가 무엇인지는 여전히 골치거리다
https://bigthink.com/thinking/what-nietzsche-really-meant-by-god-is-dead/
5 하지만, 한국에서의 문제는... 어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착각이다.
니체기 신을 부정하는 게 아니다
6 위대한 철학자인 것도 맞고, 병신같은 철학자인 것도 맞다...
문제는, 한국에서의 신비화... 신성화다...
7 God is dead... 부모님이 돌아가셨어, 어린 자식들을 두고 죽었어... 삶의 기준이 되고, 토대가 되어주시던 부모님이 어느날 사라지셨어...
오히려, 이런 뉘앙스에 가까울 거다
8 특정 사고방식과 문화를 강요하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새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고체계를 세워야 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