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소식 접하고 참 안타깝고 화도나고 실망스럽기도
한 와중에 은수미의원님 트윗접하고 얼마안되서 필리버스터 연설 마치신 다음날 보낸 문자에 대한 답장을 받았습니다
하고싶은 말도 많고 떼쓰고 싶었지만
실질적으로 제가 의원님께 드릴수 있는 말이 저것밖에 없었기에 보냈더니 또 답장해주시더라구요
짧지만 그냥 저 말씀 만으로 저는 오늘 의총도 지켜볼 생각이고 희망도 가져볼 생각입니다
어차피 결과는 나온것 같지만
여야를 막론 하고 권력앞에 무조건 굴복하기보단
잘못된건 잘못됬다 고칠건 고쳐야한다
약자를 위해 한마디라도 외쳐주시는
은수미의원님, 김광진의원님 같은 분들을 믿고
작지만 더 응원하고 힘내보고 희망을 가질랍니다
포기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