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언제가 되었든, 자의가 되었든 타의가 되었든 필리버스터는 끝나게 되겠죠.
역시 어떻게 마무리 짓느냐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화가난 사람들. 배신감을 느낀 사람들. 감동받은 사람들, 서글픈 사람들... 배고픈 사람들...
이런저런 느낌들이 다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문재인의원이 마무리해주었으면 좋겠지만,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 할것 같고....
그래서 생각한것이...
이석현 부의장이 마지막으로 의장석에서 내려와서 발표자로 발표하고 마무리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우선 이석현부의장님도 하실 말씀이 많을것 같고... 이석현 부의장이 마무리하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도 하고, 치유도 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