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중단이유가....

필리버스터 중단이유가 선거구획정때문이라고 하던대요..

선거구획정을 못하게 한 책임을 더민주가 덤탱이 쓸까봐라고 하네요...

고작 새누리당 정치공세가 두려워서 지금까지 해왔던 필리버스터를 중단한다고 하신다니..

정치에 관심없던 일반국민들이필리버스터 때문에 겨우 테러방지법이 무엇인지 알게됬는대..

중단을 하게된이유가 고작 자신들이 억울한 누명을 쓸까봐라니...

국회의장은 국가비상사태라고 직권상정으로 테방법을 상정했는대 전시상황이 아니라 선거는 미룰수

없다는 핑계를 대고 필리버스터를 중단한다구요

이깟선거 몇일아니몇달 미루면 어떤가요 민주당만 선거를 기다리는것도 아니고 잘못된 법안상정하면

선거 아니라 어떤것도 보이콧해야하는 상황인대 국민들이 테방법에 노출되면 얼마나 위험한지

몇일 밤세워서 논하던 분들이 겨우 선거구획정때문에 역풍맞을까봐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고

테러방지법을 국회에서 상정하겠다니....도대체 국민은 안중에도 없단말인가요

여태껏 국정원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면 안된다고 밤잠도 설처가면서 무제한토론보신분들한태

뭐라고 말씀하실려고 테러방지법을 국회에서 통과시켜준단 말입니까?

테러방지법보다 자신들 선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국회의원들이 정말로 국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수있을까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오늘입니다

결국엔 뜬눈으로 응원했던 국민들 간본거 처럼 느껴지는대....새누리당을 이기지 못하는 민주당..

이거 정말로 한심스럽네요 뭔간 얻을려면 무언가를 포기할줄도 알아야 하는대...

그냥 자신들 국회의원은 해먹어야겠고 그래서 천하에 나쁜법도 합의해주도...어설프게 애국자흉내도

내본거 같고....질때 지고 얻어 터질때 얻어 터지더라도 끝까지 싸우는 모습좀 보고싶네요...

그놈의 중도층...중도층외연 확장때문에 결국엔 집토끼인 골수 지지층까지 잃는겁니다..

자신들에 지지기반에 요구도 이루지 못하는대 중도층이나 무당파들이 어떻게 더민주에 흡수됩니까

자신들이 매번지고 꼴같지도 않은 중도층 끌어안기 때문에 지지층들 떠나가는겁니다

아무튼 새벽부터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