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쭉 필리버스터 하다가 마지막 의원분이 말 마치고 더민주 입징발표로 지지자들에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는 걸 전달했으면 이렇게 배신감 들지는 않았을거다.
이름만 민주당이지 민주적 결정도 아니고 비대위 내부 결정을 통한 중단이라 더 이해 안 간다. 다른 의원들 설득도 못했으면서 당원들 설득은 어떻게 하고 무당파는 어떻게 끌고 올 셈인지 갑갑하기만 하다..
잠이 안 오는 것이 나뿐은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