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예비경선 6차 토론회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멘토라는 분이 있다”며 언급한 천공스승이 “멘토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천공스승은 7일 방송된 YTN과의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 부인인 김건희씨에게 먼저 연락이 와 윤 전 총장 부부를 여러 차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천공스승은 “김씨가 연락이 와서 만났는데, 그때 윤 전 총장이 남편이니까 같이 왔다”며 “그렇게 해서 알게 된 사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리할 시간이 될 것이라고 코칭해줬다”며 검찰총장 사퇴를 자신이 조언했다고 주장했다. ‘너무 오래 싸우면 모든 검찰이 어려워질 테니 사퇴 시점을 판단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취지의 말을 해줬다고 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008065708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