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현실적인 문제들.. 지도부의 고민들이 무엇인지.. 이성적으로는 알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저항해주기를 바랬지요..
하지만.. 필리버스터는 어찌보면.. 찻잔속의 태풍이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 자신도 새벽에 시청하기도 하고.. 종종 보아왔지만.. /// 우리들은 흥분하고 통쾌하고.. 그래 바로 그거야.. 라고 외쳤지만..
관심없는분들 에게는 야당 저것들은 왜 어깃장이야.. 정도였겟지요.. (서울살지만 대구가 고향이라. 부모님및 가족들의 분위기를 보면 어떤시선인지 겪고 있습니다. )
여러가지 관점에서 득실을 따져 전략적으로 내린 결정이라.. 믿겠습니다..
아쉬운건 오늘 의원총회에서 전체 의원들이라도 정확한 상황을 알고 결정되었을면 좋았을텐데요..
그래도.. 더민주를 지지 하겠습니다.. 끝가지 싸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