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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74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9999★
추천 : 1
조회수 : 93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3/01 00:54:43
박영선 비대위원은 이날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굉장히 아쉽지만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소수 야당으로선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4·13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달라고 국민에게 마지막으로 호소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 문제나 테러방지법 등 경제실정을 덮기 위해 이념 논쟁으로 몰아가고 특유의 야당 뒤집어씌우기를 하고 있다"며 "그것을 알면서 (우리가) 그런 쪽으로 호응해줄 수는 없지 않냐는 의견이 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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