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카' 개발에 뛰어든 이유도 설명했다. 바출리크와 공동창업자 스테판 클라인은 30년 전 공산국가였던 체코슬로바키아의 여행 금지에 답답함을 느껴 이 자동차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로부터 5년 뒤 '철의 장막'은 무너졌지만 그들의 결심은 무너지지 않았다. 여행에 대한 정치적 규제는 없어졌지만 바출리크는 여전히 자동차 또는 비행기 여행객들이 다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생각했다.
-나우뉴스-
그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아온 '에어로모빌 3.0'은 2인승으로 속도는 도로에서 최대 160㎞/h, 비행 중에는 최대 200㎞/h로 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우리 돈으로 2억원 정도로 운전자는 운전면허증 외에 파일럿자격증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