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방법 저지하느라 연일 야당의원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테러방지법이 무서운이유는 전화기 도감청하고 계좌추적해서 엄한사람들 누명씌우는것 보다는..

 

국정원이 사람들 약점잡아서 자신들이 원하는 행동을 하게 할까봐 그게 더 겁이납니다...

 

청렴하게 살았다고해도 그사람 주변사람들까지 다 그렇게 깨끗하게 관리 할수는 없는노릇이고...

 

주변에 누군가를 엮어서 우리가 존경하는 그런사람들 변절자로 만들까봐 겁이납니다..

 

펀치라는 드라마에서 본것이지만 차기검찰총장 내정되있던사람이 자식문제로 겁박당해서 총장직을 고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채동욱검찰 총장이 오버랩되는 내용이였지요.... 올곳은 사람들 그런식으로 다 처낼까봐 걱정됩니다

 

대 놓고 아닌사람을 누명을씌워 겁박하는것보다 약점 잡아서 겁박하고 회유하고 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보입니다..

 

그래서 더더욱이 테러방지법은 통과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필리버스터하느라 고생중이신 야당의원님들을 응원합니다..

 

대부분에 오유님들은 아시는 문제였겠지만 불현듯 생각나서 몇자 끄적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