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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8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맛있다★
추천 : 15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2/29 00:30:00
살다보니 잊고 지낸 날도 있었구나
늘 걸고 다니는 노란 리본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언니가 할 수 있는 한에선
노력할께
언니가 술마셔서 하고 싶은 말 다 못하지만
여기서라도 맘껏 할께
거긴 따뜻하지?
절대 잊지 않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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