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김영만 아저씨가 마리텔 방송 당시 종이접기 하면서 잘 안되면 어머니께 가서 도와달라고 하셧던 말씀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스마트폰으로 핸드폰 바꾸시고 요즘 게임에 한창 빠져 계십니다.
애니*, 프랜*팝, 쿠*런 등등
근데 주변 친구분들이 이제 게임을 몇몇분 안하시나 봅니다
어머니가 자꾸 하트좀 보내달라고 하셔서 저도 가끔 몇몇 게임 하면서 하트 보내드리곤 하는데
어느새 어머니가 저보다 더 높은 단계를 하고 계시더군요
어느날은 어머님 옆에 가서 이 단계를 못 깨겠다고 말씀 드리고 제 핸드폰 건네드리니 너무 쉽게 바로바로 깨시더라구요
쉬운건데 이런것도 못깨냐고 하시면서
그 말씀을 들으면서 김영만 아저씨 말씀도 같이 생각났습니다.
이제 거의 서른이 다 되가는 아들인데 어머니에게는 아직도 아이로 보이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