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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아저씨의 말이 오늘 와닿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279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재경
추천 : 2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29 00: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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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김영만 아저씨가 마리텔 방송 당시 종이접기 하면서 잘 안되면 어머니께 가서 도와달라고 하셧던 말씀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스마트폰으로 핸드폰 바꾸시고 요즘 게임에 한창 빠져 계십니다.

애니*, 프랜*팝, 쿠*런 등등

근데 주변 친구분들이 이제 게임을 몇몇분 안하시나 봅니다 

어머니가 자꾸 하트좀 보내달라고 하셔서 저도 가끔 몇몇 게임 하면서 하트 보내드리곤 하는데

어느새 어머니가 저보다 더 높은 단계를 하고 계시더군요

어느날은 어머님 옆에 가서 이 단계를 못 깨겠다고 말씀 드리고 제 핸드폰 건네드리니 너무 쉽게 바로바로 깨시더라구요

쉬운건데 이런것도 못깨냐고 하시면서 

그 말씀을 들으면서 김영만 아저씨 말씀도 같이 생각났습니다.

이제 거의 서른이 다 되가는 아들인데 어머니에게는 아직도 아이로 보이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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