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때문에 힘들고 괴로운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이 고통과 울분을 어디에다 토해야 할 지도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거구요.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타격이 어마어마 합니다......
직원들 강제 휴가소진 등으로 어떻게 버텨보면서 소나기는 피해 가자 하고 있지만
연말쯤 되면 무슨 말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네요.
그냥 힘든 분들이 읽고 힘이 될 수 있는 말 한마디씩 적어주실 수 있나요??
그냥 격려의 말 같은 거 나누고 싶네요......
저는 그냥 전인권 형님의 노래......걱정하지 말아요.....
요즘 그 노래만 자꾸 듣게 되네요...
가사가 귀에 박혀요.....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이에게 노래 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댄 너무 힘든 일이 많아죠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그대 힘든 얘기들 모두 꺼내어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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