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의 여징어입니다

 

제가 캠퍼스 커플로

만난지 100일 넘고..한 108일정도 된것같아요

 

며칠전에 남자친구랑 얘기를 하는데

내일 우리집에서(본인 자취방) 영화볼래??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전 영화 본다길래 좋다고 알겠다고했죠

그랬더니

ㅎㅎ 너 이게 뭔뜻인지는 알지?ㅋㅋ해서

영화 보자했는데 뜻도있냐고 물어보니까

당연히 성관계하자는 뜻이라고 남자가 방으로 부를땐 그런거 아니냐고

어이없어 하더라구요

 

제가 본래 성을 즐긴다 거나 성적인 자료도 안좋아하는

거의 무성욕자에 가까운사람이고

성관계를 해야한다면

결혼후에 선물주듯이 결혼한 사람에게 주고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어서

 

미안한데 나는 하고싶지않다

라고 말을했더니

그건 니가 너무 성녀같이 살아서 그렇다 마스터베이션이라도 해봐라 그러면 생각이 달라질꺼다

솔직히 요새 누가 성관계 안하냐 혼전에 버진은 다 깨고보는거다

결혼하고 나서 니가 잠자리에서 너무 안좋아서 남자가 환상이깨고 그래서 이혼하자고 하면 어떡할꺼냐

이렇게 닥달을하는데

 

남자분들은 본인 아내가 될사람이 성을 잘 즐기고 성관계에 통달해서

밤에 잘 해주는게

혼전순결을 지켜서 처음으로 주는사람보다 정말 더 좋은가요?

 

아니면 그냥 남자친구가 저랑 하고싶어서

억지부리는건가요?

 

여자라서 남자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서 질문남겨봅니다

 

저는 끝까지 혼전순결 할 생각이라서그런데 남자친구가 계속 이렇게 나오면 헤어져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