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네.
종이책 시절에 비하면 한 회차 한 회차 독자님들의 의견을 받아볼 수 있고, 조회수=다운로드 수= 인세. 이 공식이 성립하니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글 쓴다. 편집자나 MD님들도 그 쪽으로 쓰라고 중용해서 그 쪽으로 쓰는 거 맞다.
근데 웬 븅딱이 튀어나와서 우리 보고 소재 비슷 구성 비슷 문체 비슷 주제 비슷하다고 난리 치고 앉았네?
그리고 뭐? 그들이 원하는 작품 성향과 작가- 독자 간 관계의 그림이 대강 나와?
븅딱아! 우리는 그래도 독자님들한테 '보기 싫으면 보지 말던가 독자들아 ㅎㅎ. 아이 안 볼거야?'는 안 해!
'넌 지능이 딸려서 내 글 어디를 보고 재미있었다고 한 건지 모르겠다 ㅎㅎ' 라고도 안 한다!
야 이 xx야! 내가 너 때문에 아침 나절부터 담당 MD님한테 SNS 활동 자중하라는 문자나 받아야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