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뷰게에 푹 빠져서 화장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뷰게 징어입니다!
저도 무지 화장을 못하는 생짜초보지만
우리 바보...진짜 좀 케어가 필요한거 같아서 이번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어요.
....하, 뷰게징어님들이 볼 때도 진짜 관리가 좀 안된 케이스 같지 않아요?
일단 급한대로 뷰게에서 눈팅한대로 화장을 진행해볼께요!
틀린 거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히히히
일단 스킨 에센스 바르고 톤보정할 수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 써봤어요.
(썬크림도 꼭꼭 바를것)
피부톤에서 너무 다른건 안좋고 목도 꼭 발라줘야한다고 그러던데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고 팩트로 톡톡톡 쳐대니까
얼굴에 있던 홍조가 조금 줄어들었어요! (뭔가 기쁘다)
아직 제게는 블러셔가 없지만 오유 바보에게는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조는 죽이고 그 위에 블러셔로 블러블러
호오오 피부 보정을 하고 블러셔만 해도 인상이 확 달라지는거 같아요~
뭔가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느낌
아 그냥 넘어가려다가 눈썹을 좀 다듬어줬어요.
와 눈썹이 인상을 좌지우지한다더니 진짜 그런거 같아요. 확 사람이 달라보이네..
너무 나비더듬이같이 날렵한 눈썹은 처음 눈썹 다듬는 사람에겐 부담될 수 있을거 같아서 끝에만 좀 쳐주고 그랬랬는데 뷰게징어님들이 볼때 어때요?
눈썹 다듬고 보니까 역시... 저는 쌍커풀이 있는게 좋을거 같아져 버렸습니다.
전 짝짝이긴 하지만 쌍커풀이 있어서 안써봤는데 쌍커풀만드는 징어님들 이거 기초화장하기 전에 하나요? 급 궁금
일단 너무 부리부리하지 않게 살짝 속쌍커풀을 잡아봤어요.
너무 심하지 않게 속눈썹을 뷰러로 찝고 마스카라로 살살 올렸더니
...대박!
속눈썹이 꽤 긴 편이였어 우리 바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머리에 땜빵이 있어요 우리 바보..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머릿빨은 무시 못하니까! [자라나라 머리머리]
근처 가발집에 가서 가발을 집어왔어요.
이야...나름 괜찮은듯.
하이라이터는 눈썹 끝자락에 하면 눈이 환해지고,
콧대에 하이라이터를 하면 높아보인다 들었습니다.
그냥 돌아가기 아쉬우니 코와 턱 주변에도 셰이딩을 넣어보았습니다.
치과 가서 치아 미백 및 임플란트를 하고,
패게에 가서 와이셔츠를 하나 나눔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니..
짠!!
제가 왜 이렇게 정성들여 바보를 예쁘게 만든거냐..! 라고 물으시면
실은 바보가 뷰티게시판을
빼먹었더라구요!!
휴대폰으로 게시판 별 베스트, 베오베에 들어오면
뷰티게가 안나와요!! 부들부들
뭐야 운영자..이러기야 운영자..
자, 이거 보세요.
바보도 이렇게 훈훈해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도 베스트랑 베오베만 따로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