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졸다 깨다 마국텔에 푹 빠져 있었지만 고대하던 최규성 의원 필리버스터를 보지 못했음으로 음슴체
주말이라 홀짝 홀짝 마시면서 은수미 의원 활약상을 지켜보았음
8시간 넘어가면서도 차분하고 의사전달을 분명히 하는 은수미 의원에게 감탄하면서 몰입하고 있었으나~
"법이 빛나는 밤에"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나긋나긋 감미로운 목소리에 그만 꿈나라도 들어가고 말았음. 아~놔~~
일어나니 기대하고 있었던 최규성 의원 타임이 훌쩍 지나간 것임
오유 찾아보니 기대대로 활약이 대단했었음
유툽 검색해서 초반 인트로 1시간 34분 짜리 찾아서 공유함
나중에 전체 나오면 차분히 봐야겠음
라이브 채팅의 재미를 못느낀게 천추의 한임~ 완전 재미있었을텐데~
초반 정갑윤 부의장 빙신짓 하는 것도 고스란히 나옴
의장 역할을 하면서 본인 직분을 망각하고 국회법을 어겨가며 새눌당 입장을 낭독함
항의를 받으면서도 꿋꿋이 읽어 내려가는 것을 보니 그거 안읽으면 잡혀가서 쳐 맞는 모양임
가련했음~ 하여간 애들 수준 하고는~
1:34분 짜리 최규성 의원 필리버스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