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팬질 하면서 어이없게 불펜 방화로 날리는거 하루이틀 본 것도 아니고 다 견딜만 한데

그놈의 감독 설래발 질에 최소 열경기 날려먹고

엿같은 놈의 동행인지 동무인지 죽어도 안될놈들 끝까지 데려가서 명장병 구급약 타먹으려다가

리그 우승 여유롭게 해야 할거 끝까지 저 ㅈㄹ이네요

ㅅㅂ 일반 회사에서도 성장 가능성 안보이면 기회 계속 주다가도(기회 자체를 안주는 곳이 더 많음) 아니다 싶으면 자르고 가는데

염병할 놈의 동행때문에 답 안나오는 스쿼드 장난질에 시즌 내내에 답답한 코치진 교체도 안하고

팬들이 개 호구로 보이나 봅니다... 정말 집회라도 열어서 제발 김주형 쓰지 말라고 시위라도 해야 라인업에서 안보이려나???? 제발 어제 2안타 친 선수 좌우 놀이 한다고 라인업에서 빼지 말아달라고 촛불이라도 들어야 하나???

혹자는 1위해서 배가 불렀다고 하는데요
 
 기아 팬들은 알겁니다 올해 성적이 다가 아니란걸. 전 골수 타이거즈 팬이지만 제발 두산에 따라잡혀서 리그 우승 놓치고 포시 광탈해서 감독 바뀌길 바랍니다

그 미친 실험 정신 때문에 한경기 한경기의 중요성을 놓치는 감독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숲을 보는 경기 운영을 하는거라 해도, 결국 그 숲을 이루는건 나무인데요. 이건 뭐 나무에 영양을 제공하는 팬들의 사랑을 개돼지로 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