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두 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오늘(1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후보 측이 자신을 정책자문단에 포함한 데 대해 “어이없는 일이 생겼다.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부의장은 SNS에서 “이런 무책임한 발표를 한 이낙연 캠프 실무자에게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낙연 후보 측은 입장을 내고 “연락과정에서 발생한 착오로 김 전 부의장이 정책자문단 명단에 잘못 들어갔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캠프는 어제 김 전 부의장을 포함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의 장 차관급 인사 35명이 지지를 선언하고 앞으로 정책 자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강대 석좌교수인 김 전 부의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교사 역할을 하다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 합류해 경제정책 기조인 ‘J노믹스’를 설계하는 데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소득 주도 성장’ 정책에 쓴소리를 해오다 2018년 12월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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