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포켓몬 다시 시작한 아줌징어에요.
신랑 꼬셔서 판교현대에 뮤 받으러 갔다 왔는데
가기 전에 신랑이 엄청 비웃었거든요..
근데 가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람들 많은 걸 보고는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몰랐다고 놀라더라구요..
오전 11시쯤 도착해서 줄 섰는데 40분쯤 되서 받았어요.
그리고 신랑이랑 스탬프투어(!!!) 해서 포켓몬 수첩도 2개 받아왔네요.
갓챠도 해보고 싶었고 인형도 사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 도저히 기다릴 수가...ㅠㅠ
그래도 피카츄 대형 풍선인형??? 앞에서 사진 찍어달라고 하니 투덜거리면서도 찍어주더라는..ㅋㅋ
뮤 받은 거에 만족하며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