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2학년시절 당시 친했던 과형 자취집에 가던중 있었던 일이다. 상황 설정 앞에서 세발자전거에 경적을 삐뽀 대며 깝죽대는 대략 대여섯 머근 어린이분.. 그앞으로 걸어가는 우리둘... 난 당시 글 안해도 복잡한 골목에서 떠들게 해선 안돼겠다는 정의감(?)에 불탔고 저 어린이를 바른길로 인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세발 자전거를 붙잡았고 이렇게 말했다. 나: 너 몇살이야? 어린이분: 여섯살(역쉬 ㅡ,.ㅡ*) 나:너 어디사러? 어린이분: 근데 왜 반말하냐? (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왜 반말하냐?) ㅡ,.ㅜ 그순간 놓고 자전거 놓고 나왔따. 나... 애들 보면 그다음부턴 피해다닌다.... 공감하는사람 없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