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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모함하지 마라
게시물ID : starcraft2_11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2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12/19 03:48:55
뿜어진 에너지가 사그라지는 에너지를 덮치고 뒤이어 뿜어진 에너지에 또 먹고 먹히는 항성 표면.

몇 안 되는 광전사 생존자는 온몸으로 에너지를 받아내며 버티고 버텼다.

비록 항성의 에너지가 프로토스의 생명의 원천이라지만 과한 것은 모자람만 못하는 법.

충돌로 희생된 광전사의 구덩이 속에서 버티다 버티다 한계에 다다른 몇몇의 광전사는 폭발해버렸다.

고향 행성의 중력의 몇 십 배나 되는 항성에서는 도약으로 탈출하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 가늠하지도 못하게 된 어느 날,

광전사들은 신체의 변화를 느꼈다.

항성의 환경에 맞게 신체가 변이를 일으킨 것이다.

그들의 몸은 빛을 발하고 있었다.

불이 붙은 듯이 온 몸에서 빛을 발하는 서로의 모습은 본 광전사들은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당황했지만

중력으로 일어서기도 힘들었던 나약한 신체에서 똑바로 설 수 있는 신체로 변화한 것에 기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항성 위를 걸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항성의 에너지 흐름에 완전히 일치된 것이다.

광전사들은 항성을 돌아다니며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조사했다.

그리고 뜻밖의 광물과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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