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왔을땐 이렇게 작고 쪼꼬맣던 아이가
이렇게 아파서 속을 썩이더니
힘들다던 복막염을 이렇게 꿋꿋하게 견뎌내고
다른 냥이들보단 작지만 어엿한 성인 냥이가 되어서
요로코롬 이뻐지고
건강하고 도도한 고양이가 되어서
엄마가 되었어요!
워낙 체구가 작고 아팠던 아이라
임신은 못할줄 알았더니
어느새 엄마가 되었네요!
눈치도 없는 집사는 임신한줄도 모르고
요새 밥을 많이 먹어서 배가 나온줄;;;
어제 젖이 불은걸 보고 오늘 병원데려가서 확인했네용 ㅠㅠㅋㅋㅋ
우리 재키찬이 꼬물이들 낳으면
또또 사진 올릴께요^0^